<30대에 자아 찾기> - 평생 직업이란 무엇일까?
'마케터'라는 직업을 가지고 월급쟁이로 일 해 온 지도 벌써 꽉 채워 4년이 되었다.
초,중,고 시절에는 마냥 부모님의 바람으로 안정적인 전문직을 꿈꾸며
다른 직업은 생각조차 해보지 않았다.
대학에 가고 지루하게만 느껴지는 전공 수업을 듣고 나서야
이 길은 나의 길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하게 된 것 같다.
아니 어쩌면 재미없는 학교 생활에서 벗어나고자 가입했던 광고 동아리에서의
활동이 생각보다 재밌었고,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아이디어를 내며
많은 시간을 보냈기에 이 길이 나의 길이라 착각하게 된 건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결국 착각인지 제대로 된 자아 찾기?인지 모를 그 계기로
나는 카피라이터, 마케터 등 명확하진 않지만..단순히 '광고'와 관련된 직업이라면
상대적으로 지루하고 재미없게 느껴지던 연구직이나 전문직 보다는
훨씬 즐겁고 재밌게 일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게다가 지금 생각해보면 그 당시에 나는 어디선가 주워들은
'해도 후회하고, 안 해도 후회한다면 해보고 후회 하는 게 낫다' 라는 말에 꽂혀
이를 그대로 실행한 건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정말 그 전까지는 생각지도 않았던 학과로 전과를 하게 되었고,
남들보다 뒤늦게 시작한 만큼 어떻게든 졸업해서 취업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후배들과 함께 수업을 들으며 열심히 배우고 따라가려 애썼다.
그...
초,중,고 시절에는 마냥 부모님의 바람으로 안정적인 전문직을 꿈꾸며
다른 직업은 생각조차 해보지 않았다.
대학에 가고 지루하게만 느껴지는 전공 수업을 듣고 나서야
이 길은 나의 길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하게 된 것 같다.
아니 어쩌면 재미없는 학교 생활에서 벗어나고자 가입했던 광고 동아리에서의
활동이 생각보다 재밌었고,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아이디어를 내며
많은 시간을 보냈기에 이 길이 나의 길이라 착각하게 된 건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결국 착각인지 제대로 된 자아 찾기?인지 모를 그 계기로
나는 카피라이터, 마케터 등 명확하진 않지만..단순히 '광고'와 관련된 직업이라면
상대적으로 지루하고 재미없게 느껴지던 연구직이나 전문직 보다는
훨씬 즐겁고 재밌게 일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게다가 지금 생각해보면 그 당시에 나는 어디선가 주워들은
'해도 후회하고, 안 해도 후회한다면 해보고 후회 하는 게 낫다' 라는 말에 꽂혀
이를 그대로 실행한 건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정말 그 전까지는 생각지도 않았던 학과로 전과를 하게 되었고,
남들보다 뒤늦게 시작한 만큼 어떻게든 졸업해서 취업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후배들과 함께 수업을 들으며 열심히 배우고 따라가려 애썼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