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육아일지#1 -육아휴직 아닌 육아이직

옥돌민
옥돌민 · BOTONG SARAM
2022/03/22
아내와 상의하고 아빠 육아 휴직을 결정했을 때엔 마음이 가벼웠다. 주변의 반응도 그랬고, 출퇴근이 없는 안식년의 느낌이랄까. 미뤄둔 취미도 운동도 꺼내볼 마음에 가슴이 웅장해졌다. 티는 내지 않았지만
아이와 함께한 반년이 지난 지금 돌아보면 눈가가 촉촉해진다. 회사가 그리워질 줄은 참말 몰랐다.
새로운 노트에 차곡차곡 기록해보는 아빠육아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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