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둘엄마
아들둘엄마 · 아들둘 직딩에 영어공부하는 엄마입니다
2022/04/01
사춘기 아들과의 밀당
아들아 요새 게임 하느라 바뿌지?? 친구들과 파티 맺어서 게임 하는데 엄마가 눈치 없이 밥먹으라고 한거 미안해 ... 파티 끝나고 너 편할때 알아서 차려 먹으렴~!! 응... 아들아 엄마랑 대화하는게 재미 없지?? 그래서 엄마가 요점만 말할테니 들어줄래?? 응... 엄마랑 아빠랑 대화를 하다가 화나는 일이 있으면 조용히 방콕을 해줄래?? 엄마 아빠가 니가 방콕하고 있으면 뭔가 화가 났구나를 알고 화풀릴때까지 기다려줄께~~ 쾅(방문 닫히는 소리)... 드디어 아들이 화가 났다는걸 알았음... 오늘 굉장한 수확을 했음 ㅋㅋㅋㅋ  음하하하하하~~~ 
얼룩커
2022/04/02
답글: 사춘기 아들과의 밀당
생활/사건사고+2
아들은 그냥 있다는 존재 감 하나 만으로 만족하며 살아야 하는 관계 인 듯 합니다  ㅎㅎㅎ
나중에는 아들이 오래 이야기 하고 엄마가 비언어적인 요소를 챙기며 짧게 대답하는 날이 올 것 같아요 미소만으로도 , 눈길만으로도, 엄마와 통하게 되는 엄마를 사랑하는 아들일테니까요  
아들둘엄마님은 며느리도 둘 이 되시는  더 행복한 미래가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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