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사탕나무
콩사탕나무 · 나답게 살고 싶은 사람
2022/03/24
저도 sns를 하지 않아요^^
sns세상이 시작되던 때 , 다른이들과 같이 제 삶을 있는 그대로가 아닌 포장하고 꾸미기 위해 노력하던 때도 있었어요. 
그런데 하다보니 피로감이 쌓이더라고요. 내 삶을 보여주는 것도, 타인의 삶을 보는 것도 감정의 소모가 심해 시간이 아까워서 과감히 모두 접었어요. 

 얼마 전 제가 애용하던 저희 동네 반찬거게도 인별에 메뉴를 올리고 미리 예약을 받더라고요. ㅎ  
그곳 사장님께서 저를 sns조차 안하는 원시인으로 생각하는 듯 해서 민망했지만 ㅜ 
저는 저의 소중한 순간을 온라인세상보다 지금 당장 내 눈과 가슴에 충실히 담아 보려구요^^ 

그래도 얼룩소는 넘 잼있어요^_^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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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지만 천천히 정성을 다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schizo12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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