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썽쟁이 허니와 얼렁뚱땅 집사의 첫 자취!!

리라
2022/03/23
작고 귀여운 내 아기고양이 허니 우연이 SNS에 입양글을 처음 보자마자 한눈에 얘는 내가 데려와야겠다는 생각이 컷다 그래서 무작정 데려와버렸다.. 지금 생각하면 어떻게 그렇게 망설임도 없이 하나의 생명을 덜컥 데려왔나 싶었지만 내 인생에서 제일 잘한 선택중하나였다!! 그렇게 집에 아이를 데려오게 되었는데 많이 낮설었던 탓일까 내 옆에 꼭 붙어서 떨어지질 않았다. 내가 화장실 가는 것도 용납하지 못하였다 ㅋㅋ 부모님은 내가 고양이를 데려오자마자 반대가 심해서 다시 밖에 내쫒으라 했지만 내가 강력하게 대응하였더니 그럼 고양이랑 나가살으라며 대학근처 자취방을 구해주셨다.. 그렇게 내 하나뿐인 고양이와 본집에서 쫒겨나게?되었다!!
자취 첫 사진!!(집이 더럽네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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