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사진찍어 신고하는것이 ......

Yeon
Yeon · 빈민촌에서
2022/03/19
아내가 손녀에게 사주고 싶어서
당근마켓에 올라온 전자올겐을 구입하러 먼길을 갔다..
아파트 출구앞이 일방통행이라
다른차들의 통행을 생각해서
현관앞 주차칸에 급히 주차를 했는데 여기가 장애인전용칸이다..
생각보다 낡은 올겐을 보고 아내가 5천원을 깍는다
이때 기분 나빠하던 판매청년.,,
 사진을 찍는다
나는 장애인칸에 주차한지 몰랐고
우리차를 신고하려는 청년과 헤어졌다
오늘 그 청년에게 연락이 왔다
주차위반 신고했다고...
나는 생각해본다...
천원이라도 깍아보려는 여자의 마음..,
그리고 자기가 원하는 금액을 안준다고
신고하는 젊은청년의 마음.,
다시한번 다짐한다
내가 주차하는 자리, 안전한자리에 주차해야겠다..
과태료가 비쌀텐데................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삶속에서 느껴지는 것들을 글로 옮기고 싶어서 가입했습니다.
34
팔로워 8
팔로잉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