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잡부
유부잡부 · 외국인 노동자 '잡부' 입니다.
2022/03/19
저는 어릴때 자살을 생각해 본 적이 있어요. 
많이 어릴때 초등학교3학년이었습니다.
그 어린나이에 사는게 왜이렇게 힘들다고 느껴졌을까요?
조용히 부엌으로 가서 식칼을 꺼내들고
왼손을 내리 찍으려고 들었다가
너무 무서웠어요.
아플까봐.. 손이 덜덜덜 떨렸었죠
살짝만 베여도 아파하는데 이걸로 찌르고 죽으면 얼마나 아플까..

그 뒤로는 자살하는것도 쉽지 않다고 생각해서 
'자살할 용기가 없으면 열심히 살자!'
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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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살고있는 외노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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