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니 모처럼 차박차박한 빗소리 함께
봄비가 오면서 먹구름이 낀 하늘에 안개와 더불어 습기 가득한 내음.

고요한 일요일 이침에 든 생각 중에서
울진 산불 진화가 좀더 진전을 보이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꽤 큰 규모로 번저가던 불길이 어렵게 꺼나아가며
수고많으신 소방관님들 뿐아니라 지금 현재 고통속에 계신 피해자분들..에게
오늘의 빗소식이 그나마 좋은 소식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서 빨리 진화 더욱 완전히 불씨를 소멸시키고
정리와 마무리 할수 있는 그런 일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좀더 다가온 봄처럼 잘 마무리 하시구
앞으로 좋은 일들 생기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두에게도 봄처럼 희소식이 다가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