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준적도 있고 하소연을 해본적도 있는 사람입니다. 
들어주는 입장은 감정이 전이가 되어서 같이 기운이 꺾이는 상태가 되고요. 하소연을 하는 사람은 그것도 정말 습관화가 되어서 내가 에너지 뱀파이어가 된다는 사실을 모릅니다.
어느정도는 스스로 해결할줄 알아야 해요.
그분께...
솔직하게 힘들다고 말씀하시고...메모리가 다차서 더이상 자리가 없다고 하셔요.
운동을 하던 글쓰기를 하던....
하소연하는 상대를 바꿔보라고 해보세요. 꼭 사람이 아니어도 집중할수있는 무언가를 하면 잡다한 생각에서 벗어날수 있습니다. 경험담입니다.
처음엔 서운하게 생각이 들것이고 화가 날수도 있겠지만 그것때문에 멀리한다면 멀리갈 사람인거죠.. (토닥토닥!! 기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