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현 · 수다쟁이가 글로 수다를 떨겠습니다.
2022/03/05
드라마를 아직 끝마치지 못했지만, 
드라마가 주는 어두운 느낌과 우울함은 
이 드라마가 주는 특유의 색깔인 것 같습니다.
사회가 좀 더 밝아졌으면 좋겠다고 늘 생각하지만, 
현실을 냉정하게 바라보면, 밝은 면이 많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게 우리가 늘 미래라고 믿어왔고, 믿고 있는 소년들이 
그렇지 않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두 번째 기회가 있어야 합니다. 누군가의 첫 번째 기회를 짓밟은 사람 아니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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