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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maniac · 장르소설 마니아
2022/04/18
모란꽃이 피었습니다
모란이 피면 사진을 올려 드리기로 오경숙님과 약속을 했었지요. 어느덧 한달이 지났군요. 이제 약속을 지킵니다. 3.16 4.1 4.9 이 쯤부터는 매일이 달라집니다.4.15 4.16 4.18 오늘 아침 사진입니다. 병원 가면서. 오늘 점심 사진입니다.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다행히 장장 4일에 걸친 검사에서 모두 이상소견이 없답니다. 제 아이를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집 화단 모란 나무는 두 그루입니다. 이 아이가 큰 아이. 아직 반 크기가 안되는 아이가 하나 더 있습니다. 각각 딱 1개씩의 꽃을 활짝 피웠네요. 모란은 개인적으로 전체가 흐드러지게 핀 것보다는 막 피는 시기(오늘 오전 사진처럼)가 이쁘다 싶어 한 송이가 활짝 핀 이 시점에 글을 올립니다. 절대 귀찮아서는 아닙니다.   :)
노
노쌤 · 푸른하늘을 시를 좋아합니다.
2022/04/18
답글: 모란꽃이 피었습니다
생활/사건사고
와. 모란꽃 처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영랑 시인의 모란이 피기까지는 생각나네요. 삼백육십날을 기다려 모란이 피기를 기다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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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노쌤
푸른하늘을 시를 좋아합니다.
김수영의 <푸른하늘을> 시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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