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사탕나무
콩사탕나무 · 나답게 살고 싶은 사람
2022/06/19
언젠가부터 먹방이 쏟아져 나오고 사람들의 관심과 환호를 받았었죠. 
그러면서 대식, 폭식, 먹방, 맛집 같은 콘텐츠로 인해 많이 먹는 것을 대단하고 복스럽다고 여기게 된 것 같아요.
남이 먹는 것을 보며 스트레스를 푸는 것이 대리만족일 수는 있겠지만 음식을 낭비하고 식욕을 자극해 비만을 부추기게 된 것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런면에서 소식은 경제적이고 건강에도 훨씬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저는 나이가 드니 이제 식욕이 많이 줄어 입맛도 없고 자연스럽게 소식좌가 되어가고 있어요.
의도하지 않은 소식주의자…
뭔가 서글프네요. ^_^ 

아참.. 프사 넣으셨군요^^ ㅎㅎ 
연꽃이 아주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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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지만 천천히 정성을 다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schizo12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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