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류기
표류기 · 시공간을 표류 중입니다.
2022/06/18
진짜 이쁜 친구군요. 진짜 똑똑한 친구군요. 진짜 돈 푼 꽤나 있는 친구군요.
참으로 멋진 친구네요. 그렇다면 누구나 얄밉다는 생각을 가끔씩 하곤 하지요. 애증하는 친구라도 있으니 정말 다행이에요. 그런 친구가 없는 사람도 있더군요. 물론 저는...(음...) 비밀!

30년을 애증하셨군요. 그럼 앞으로 20년 쯤은 더 애증할 수 있겠네요.

"아니 딴 사람도 언니 네 한테 많이 참고 있어"

"표류기! 너 한테도 많이 참고 있단다. 너도 들었자나!"

덧.
진짜 잘 생기고, 진짜 똑똑하고, 진짜 돈 많은 그 친구가 오늘은 그립네요.
얄미운 친구야! 잘 지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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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파도속에서 표류하는 흔적을 건져 올립니다. 저는 표류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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