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20
그 사람이 가지고 태어난 기질은 바뀌지 않습니다.
그러나 성격은 환경에 따라 변하기는 하지만 주변 사람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성격도 활발하고 웃음도 많았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떠한 계기로 인하여 환경이 바뀌게 됩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다시 원래대로 웃음도 되찾아가고 있는 그 시점에서 주위 사람들의 험담을 듣게 된다면? 겨우 상처를 딛고 일어나려 애쓰고 있는 중인데 그런 말을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듣게 된다면 상처를 크게 받을 뿐만 아니라 아물어가고 있던 상처가 더 크게 벌어지죠.
그대로 무너져서 말수도 자연적으로 줄어지고 성격도 변해버립니다.
그래서 사람은 항상 말 조심하고 살아야 하는 겁니다.
그런 속담도 있지 않습니까?
무심결에 던진 돌에 개구리 맞아 죽는다고.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37
팔로워 35
팔로잉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