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성격이 정말 변할 수 있을까요?
오늘은 개인적인 인간 관계의 고민을 나눠보려고 해요.
그런 사람이 있어요. 평소엔 배려심이 가득해보이다가도 감정적으로 흥분한 상태가 되면,
본인이 쏘아대는 말이 듣는 이에게 어떤 불쾌감을 줄지 생각하지 않고 말을 거르지 않는 사람.
본인은 속이 시원할지 모르겠어요. 상대방에 대한 순간의 불만 혹은 내재된 불만을 입밖으로 내뱉고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했으니.
이런 어법은 서로의 관계에서 부족했던 부분이나 불만이었던 부분을 개선하고자 말하는게 아니에요. 당시 본인의 기분 나쁜 감정에 충실해 상대방을 감정 쓰레기통으로 만드는거죠.
상대방은 어떨까요?
내뱉어진 말은 주워담을 수 없어 이미 듣는이는 이미 기분이 상했고
처음 몇번은 삭히고 넘어갔고 안그랬으면 좋겠다는 말도 했지만,,,
이런 일이 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