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_Park
Ryan_Park · 필신기독야(必愼其獨也)
2022/06/24
저는 아직 30대 후반이고, 20대 MZ 세대들과의 소통에서 격세지감을 느끼고 빠른 시대 변화에 적응하고자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전 직장에서 영업을 하면서 60후반~70년 초반분들이 주축이 된 모임에 우연히 참석하게 되었고, 그 이후 꾸준하게 모임 활동을 하면서 스스로 '격동의 시대'라고 일컬으며 살아오신 분들의 열정과 한을 간접적으로나마 알게 되었습니다. 

최근 모임에서 많은 선배님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신 걸 알게 되었고, 그럼에도 격동의 시대를 몸소 겪고 이겨낸 것처럼 희망을 잃지 않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매일 6시 일터로 나가는 성실함과 꿈과 희망을 잃지 않는 인생의 선배님의 모습에 다시 한번 고개를 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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