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4/25
너무 좋아했죠.
비를 주제로 쓴 글이 있었을만큼.
코로나후유증과 이제 나이가 들어서 못하겠어요. 이젠 비를 보면 춥게 느껴져요.
마음만 그때처럼 님이 쓰신 그글처럼 돌아다니고 있어요.ㅎ
태풍 오는날 옥상에가서 날 잡아잡수시오하며 있었던 그때 맞았던 온몸의 비를 아직도 잊지못하겠네요.
비가 오네요.
비소리와 소음과 숨소리가 모두 섞여 듣기좋은밤입니다.제게도 쵸콜릿을 먹으면 안되는 당뇨환자가 남편으로 있어 그건 해볼수있을것같아요. '코코아한잔'과 '이거먹으면 듁어.'
잘자요.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얼룩커
987
팔로워 0
팔로잉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