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한국에도 채식을 하는 분들이 정말 많아진것 같아요. 
아주 오래전에 채식에 관심이 많아서 한때 채식을 해보려고 노력을 했었는데요,
10여년 전만 해도 채식의 "ㅊ"에도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 대다수였고 하고있는 일의 특성상 접대가 많았기 때문에 채식을 해보려고 노력하다가 포기했던 적이 있습니다. 

채식 시도의 이유는 그땐 그저 건강때문이었어요. 
비만도 비만이지만 알레르기 질환인 아토피,비염을 달고 살아서 식습관을 바꾸면 체질개선이 좀 되지 않을까 생각해서였습니다. 
오래 실천하지 못했기 때문인지 크게 효과는 없었던것 같아요. 

그런데 요즘에도 다시 채식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요번에는 건강과 함께 환경오염 때문에라도 채식을 해야하지 않나 하고 생각합니다. 
가축을 기르고 우리 식탁에 오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