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사탕나무
콩사탕나무 · 나답게 살고 싶은 사람
2022/07/13
꽃이 귀한 여름 내내 초록잎들 사이에서 피고 지는 채송화네요.^^
저렇게 알록 달록 갖가지 색이 모여 있으니 더 예뻐요^_^

우리 집에도 채송화 화분에 있던 흙을 마당 어딘가 던져 두었는데 그 안에 씨앗이 있었는지.. 
흙더미 속에서 싹이 나고 분홍색 귀여운 꽃을 피워 주네요. 

돌보지 않아도, 관심을 주지 않았는데도 기특하게 꽃을 피워내니 그 강인함에 감동하는 날들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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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지만 천천히 정성을 다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schizo12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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