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주일 앞두고 빚을 고백했습니다.
2022/06/14
오랜만에 와서 글을 적습니다.
작년에 비슷한 글을 적은 적이 있습니다.
작년 초 쯤 한창 코인 붐이 일어날 때 즈음
저는 1200만원을 대출로 빌렸고 무려 5천만원의 수익금을 얻었습니다.
거기서 멈췄어야 했는데 더 큰 수익을 올릴 수 있을 지 알고
대출을 더 추가하여 투자하였지만 급격한 하락으로 인해
빚이 어느덧 5천만원까지 쌓여있었습니다.
원상복구를 하겠다는 생각으로 뭐에 홀린듯
추가로 2천만원을 더 대출받았고 정신을 차렸을 땐
이미 늦었다는 걸 직감했습니다.
너무 한심해서 죽고 싶었지만 제 선택에 대해서
책임을 지어야 했습니다.
오늘은 비가와서 쉬고 있지만 작년 말부터
본업+배달+재택알바 합쳐서 쓰리잡을 하고 있고
월 550씩 상환했고 아직 4천만원정도 남았네요
결혼을 앞두고 예산을 얘기하던 와중에
저는 ...
작년에 비슷한 글을 적은 적이 있습니다.
작년 초 쯤 한창 코인 붐이 일어날 때 즈음
저는 1200만원을 대출로 빌렸고 무려 5천만원의 수익금을 얻었습니다.
거기서 멈췄어야 했는데 더 큰 수익을 올릴 수 있을 지 알고
대출을 더 추가하여 투자하였지만 급격한 하락으로 인해
빚이 어느덧 5천만원까지 쌓여있었습니다.
원상복구를 하겠다는 생각으로 뭐에 홀린듯
추가로 2천만원을 더 대출받았고 정신을 차렸을 땐
이미 늦었다는 걸 직감했습니다.
너무 한심해서 죽고 싶었지만 제 선택에 대해서
책임을 지어야 했습니다.
오늘은 비가와서 쉬고 있지만 작년 말부터
본업+배달+재택알바 합쳐서 쓰리잡을 하고 있고
월 550씩 상환했고 아직 4천만원정도 남았네요
결혼을 앞두고 예산을 얘기하던 와중에
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