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과 글의 힘(일기)

유리나
유리나 ·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특별한 사람
2024/03/27
글과 말을 때로는 한 겨울 솜이불처럼 포근함을 선물하지만
때로는 날 선 칼이 되어 나와 타인을 날카롭게 베어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만드는 무기가 됩니다.
그리하여
글과 말은 늘 더 조심해야 함을 잊지 않아야함을
더욱 더 절절하게 느끼는 요즘입니다.
혹여 나의 한마디가 나의 한줄이 누군가의 맘과 삶을 깊이 파고들어
아픔이 되고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만든건 아닌지 
돌이켜보고 또 반성해보는 요즘입니다.
나 스스로 알수없는 소용돌이속 주인공이 되어
영문이라도 알고 싶던 시간을 지나가고 있으나
저는 이 순간을 잘 보내어 다시 성장 해 내려고 해요
힘겨운 순간순간에 힘내란 말, 울어도 된다는 말, 응원한다는 말을 
전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맘을 하고 싶은 저녁입니다.
저 스스로를 더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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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특별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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