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리라이트 14일 해독 프로그램 4일차

이준성
이준성 · 카피라이터, 커뮤니케이터, 크리에이터
2023/05/25
지난 해 나의 몸무게는 78kg이었다.
얼굴이 조금 부어 보이긴 해도 돼지처럼 보이지는 않았다.
작년 연말에 저녁식사와 야식을 계속 먹었더니 어느 순간 84kg이 되어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살만 찌고 일상생활에 큰 문제만 없다면 아마도 기존 라이프 스타일을 유지했을 것이다.
그런데 문제점은 야식을 생활화 하다보니 밤에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새벽에 몇 번씩 깨고를 반복했다.
게다가 아침에 일어나면 상쾌한 기분 보다는 불쾌하고 피로한 느낌을 많이 받았다.

필자는 새벽 5시 30분에 일어나 출근하여 6시 40분에는 회사에 도착하는데
회사에 가면 혼자 독서를 하거나 글을 쓰고는 하는데 지난 몇 달 동안 책 읽기에 집중하기 힘들고
장에 문제가 생겼는지 화장실을 자주 다니게 되고 피부는 거무잡잡해지는 것을 발견했다.

저녁을 적게 먹고 야식을 줄여야 한다는 사실을 잘 알면서도 어느새 84kg의 체중을 유지하기 위한
나의 오장육부는 입에 무엇인가 계속 넣기를 요구했다.
그렇게 습관적으로 아침에 라면을 끓여먹고 점심에는 도시락을 먹고 저녁을 푸짐하게 먹은 후 야식까지
챙겨먹는 나의 잘못된 식습관을 바로잡기에는 나 혼자의 힘으로는 너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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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년간 게임을 즐기고 게임을 사랑하는 게이머 게임이 좋아 19년째 게임회사에 다니고 있으며, 가족, 사람, 건강, 일을 좋아하고 부와 관련된 주식투자, 부동산, 게임, 음악, 미술 등 예술분야에 관심이 많고 판교에서 다양한 커뮤니티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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