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가면 자주 볼 수 있는 다양한 벌레들과 곤충들
물론 독이 있는 해충들도 있고,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벌레들도 있다.
그 중에서 치료의 목적으로 쓰인 벌레 구더기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한다.
구더기로 치료를 할 수 있다는게 신기하게 들릴 수도 있다.
근데 사실 이 치료법은 오래전부터 사용되어 왔다.
1800년대 초에 1차 세계대전 때 상처부위에 구더기가 생긴환자들이
구더기가 없는 환자들 보다 빨리 치료가 된것을 보고 개발이 되었다고 한다.
그 이유는 구더기가 가지고 있는 능력 때문이라고 볼 수 있는데
구더기는 효소를 분비를 해서 괴사되어 있는 조직 흐물하게 만들어서 자기가 먹는다. 그래서 건강한 다른 조직이 생성되는 것을 도와준다.
썩은것은 녹여서 먹어 없애주고 새 살이 나오는것을 도와주니 이보다 좋은 자연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