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농사꾼 감자 기르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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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ekzung · 인재개발원 교수
2023/06/03
다행히 지난주 비가 흡족히 내려 꽃피는 감자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을 해본다.

감자밭 고랑에 물이 고이고 풀도 덩달아 생육이
넘쳐났다.

집에서 목이 길다란 장화를 신고 왔기에 당장 풀뽑기를 할 수 있었다.

감자 순 사이에 자란 풀을 뽑으면 감자까지 들썩이는 문제가 발생하였고 결국 감자 순은 쓰러지고 말았다.

하는 수 없이 호미를 사용하여 쓰러진 감자 순을 세우고 흙을 퍼서 북을 주었다.

감자밭에  물이 고이면 곤란하다는 생각으로 걱정이 되었다.

그렇다고 딱히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물길을 돌릴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감자 고랑 옆에 20여미터 정도 생각을 감자와 같은 시기에 심었으나 아직까지 싹이 나지않고 있다.

싹틈이 다소 늦는다는 것은 알고 있으나 너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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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담심리학(석), 전기, 열차신호제어, 자동제어에 관심이 있읍니다. 요즘은, 텃밭 농사에 빠져있고,사회공헌활동으로 자원봉사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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