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만 공들여 잘 써도 먹고살 수 있는 세상을 원하는 1인입니다. 저는 출범 이년만에 PV 220만 조회수를 돌파한 인터넷 매체 케이 큐뉴스 대표 겸 기자 박문혁입니다. 얼룩소의 존재를 이제야 파악한 늦깍이 입니다. 만시 지탄없이 얼룩소 번영위해 제대로 열심히 글을 쓰겠습니다.
☞ 참변속 피어난 한 송이 고난의 꽃 앙스트 블뤼테 ☞ 왜소한 체구에도 차 지붕 위로 시민 3명 끌어 올려 목숨 구해줘 ☞ 이대녀가 힘이 없다고 손을 놓 으라했지만 의인은 끝까지 포기 안해 ☞ 이대녀 딸을 살려준 생명의 의 인 트럭기사 만나 오열한 부모
[사진=SBS]
다수의 생명을 앗아간 오송참변이 국민들의 가슴속에 참담한 비극의 쓰나미를 몰아치는 가운데 참극속에 피어난 한 송이 고난의 꽃(앙스트 블뤼테)으로 조금이나마 위안을 삼아본다. 참사 현 장에서 이대녀를 포함한 3명의 소중한 목숨을 구한 의인의 사연이 전해져 사람들 마음을 따스하게 만들었다. 소중한 생명을 구해낸 의인은 화물차 기사 44살 유병주씨다. 유씨는 대형 트럭을 몰고 오송 궁평2 터널을 통해 회사로 출근하던 중이었다. 그런데 터널 입구에서 거센 물살을 헤쳐 지하차도를 빠져나가려 했지만 바로 앞서 달리던 버스의 시동이 꺼진 걸 발견했다. 유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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