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베리
샤베리 · 하나에서 다섯
2021/10/21
저는 인스타나 페북은 하지 않아요. 
블로그는 아이들 육아일기 정도로만 해서 서로이웃만 보게 되어있어요.

제가 글을 쓸 수 있게 된 건
  1. 얼룩소는 어렵지 않다.
  2. 마음이 편하다
  3. 숨구멍이 트인다
인 것 같아요.


무언가를 지속한다는게 쉬운게 아닌데 얼룩소에서 꾸준히 글을 쓰는 것만으로도 내가 못하는 사람이 아니구나. 나도 할 수 있네 라는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아요.

부담을 내려놓고 글을 편하게 쓰니 얼룩소가 주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글 쓰시는 분들이 이래서 쓰시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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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셋 전업주부 엄마지만 나는 아직도 어른이 되어 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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