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학교 홍보.....

Iks
Iks · 저는 평범한 직장 여성 입니다
2023/09/08
오늘 막내아들이 졸업한 중학교로 가서 인천해사 고등학교 홍보를 갔니다...몇칠전에 중학교 홍보 때문에 세탁소에 부랴부랴 교복을 세탁 해서 어제 찾은 교복....
올여름에 입고 이젠 못입을 여름교복을 보고 많이 아쉬더군요....
벌써 고3...세월이 이렇게나 빠르게 흘러가니....고등학교를 들어간지 어제 같은데 말이죠....삐약삐약 중학교를 막 졸업하고 기숙사로 처음 들어가던날 밤....울면서 집에 가고 싶다고....일반 고등학교로 전학 가고 싶다고 했던 기억도 나서 마음이 아팠네요....엄마로써 어린 나이에 3년이라는 시간을 군대처럼 생활을 해야 하는 곳으로 내몬건 아닌지.....이런 저런 생각이 들었지만.....본인도 맨처음이 모든게 어색했지 지금은 취업문제로 고민 안하고 한길만 갈수 있어....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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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평범한 일들을 서로 공유하면서 같이 더불어 살고 싶은 50대 직장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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