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오늘 촙하우스 가자고 
그랬는데 일요일에 문을 안 열길래
저번에 남친이 좋아했던 프렌치 식당에
가자고 하고 예약하려고 T*** 앱 
열어봤더니 염이 많이 모였더라고.

그동안 T*** 로 예약해서 
식당다녀서 또 염 2450이 쌓였더라.
염 2000 포인트가 50불인데 그거 
사용되는 식당이 많지는 않지만
되는데서 사용하면 되니까 
예약할땐 무조건 여기서 한다.
모든 식당이 다 여기서 예약되는건 
아니지만 검색해보고 있으면 
여기서 예약하고 있다.

이곳의 최대 단점은 
오늘 예약이 안된다는 점.
사람들이랑 약속안만들고 
혼자 먹으러 가거나 남친이랑 
갑자기 나가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오늘 저녁에 갈지 내일 점심에 갈지 
잘 모르고 즉흥적으로 예약을 
하려는데 그게 안되서 아쉽다.
그것만 됐어도 염 더 빨리 모았을텐데.
되는 식당도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