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의 선순환: 멀리 볼 때 더 멋진 팀이 만들어 짐을 확신하며]

김재성 작가
김재성 작가 인증된 계정 · 작가, 프레젠테이션 전문가
2023/09/12
서른 이후 정도부터 
'내가 대단한 에너지와 시간을 쓰지 않아도 되면 어지간하면 남을 돕자.' 라는 마인드로 꾸준히 살고 있다.

그건 비단 누군가가 나에게 도움을 요청 할 때 뿐만이 아니라, 일대 다수의 관계를 형성할 때도 그렇다. 대학 재학 당시 만들었던 프레젠테이션 연구회 CISL 후배들을 대하는 마음도, 우리 Writable 멤버들을 대하는 마음도, 나와 함께 일하는 인턴 친구들에게도 같다.
.
예를 들면, 컨설턴트 출신인 나에게 한시간 내서 모의 인터뷰를 봐 주는 일은 사실 약간만 귀찮은 일이다. 생면부지 사람이라면 상당한 고액을 받고 과외를 해줘도 상대는 할 말이 없다. 그런데 주변에서 부탁을 해 오면 그 당시 잘 모르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그냥 나가서 도와주곤 했다. 그런데, 내가 그렇게 봐 주는 모의 인터뷰를 바라는 사람에겐 그게 엄청난 도움이 된다. 전직 컨설턴트가 해 주는 인터뷰와 주는 피드백 스킬은 학생들끼리 모여서 나누는 피드백과는 질적으로 당연히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거든.
.
물론, 그런 일이 필요할 때만 다가와 쏙 빼먹고 '입 싹 씻는' 사람들도 있다...
김재성 작가
김재성 작가 님이 만드는
차별화된 콘텐츠,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자기 계발 컨텐츠를 만듭니다 - 서울대 컴퓨터 공학부 졸업, 맥킨지 컨설턴트로 근무 - IT 대기업 전략팀 근무 중 - 저서 * 당신을 위한 따뜻하고 냉정한 이야기 (2022) * 슈퍼업무력 ARTS (2020) * 퍼펙트 프리젠테이션 시즌2(2017) 등
326
팔로워 737
팔로잉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