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글 · 독일에서 일하며 공부중인 공돌이입니다
2022/02/23
저는 이미 기혼자이긴 하지만, 
결혼을 하기전에 매우 많은 생각을 했었고. 
단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떠밀려서 결혼을 성급하게 결정하고 싶진 않았어요.

결혼을 생각할때 왠만하면 이혼을 가정하고 하진 않으니, 
그렇다보니 평생 같이 갈 사람을 고르는 거잖아요. 
정말 합이 잘 맞고, 같이 서로를 발전시켜주고 위로해줄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결혼을 하지 않겠다 라는게 제 과거의 생각이었어요. 

다행히도, 잘 맞는 사람을 만났고 장기간의 연애 끝에 결혼을 결심하였습니다. 
정말 결혼생활에 만족함에도 불구하고 가끔 너무나 자유로운 싱글 친구들을 볼적이면 부러울때가 있긴 하지만, 결혼을 하는 것과 안하는 것 둘다 장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본인의 성향과 인생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에 따라서 결정될 수도 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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