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혜나
차혜나 · 그냥 아무 말을 합니다
2022/08/22
저는 이건 평생숙제라고 생각해요.

홀로서기를 어느정도까지 정의하느냐에 따라 달린 문제이기도 한 것 같아요.

저는 홀로서기를 나 혼자 먹고사는 데 문제가 없음이라고 정의했었어요. 나름 홀로서기를 끝낸 차였는데, 막상 사람들과의 교류에 기대가며 살아가면서 혼자서는 살아가기가 힘들구나 나란 사람은. 하는 생각이 들며 새로운 숙제가 생겼죠ㅎㅎ

오롯이 혼자서 살아갈 수 있는 상태를 홀로서기라고 정의한다면 아마 사람은 홀로서기를 못 할수도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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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에서 돌아다니는 말을 합니다. 생각이 많은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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