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소년
달빛소년 · 댓글 감사합니다^^
2022/09/30
글을 읽으면서 나는 부모로써 역할을 잘하고 있는지 생각하게 되네요. 슬픔을 극복하신 미혜 님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부모님은 우리들에게는 기쁨이자 슬픔을 주는 존재인 것 같아요. 아무래도 태어나서 겪는 우리를 보호해주는 존재라는 것을 본능적으로 알아 차린 것이라서 그런 걸지도 모르겠네요. 다른 동물들과 다르게 사람은 20살 성인이 되기까지 보호해주고 양육해줘야 하는 기간이 깁니다. 요즘은 40살이 다 되도록 돌봐줘야 하는 자녀들도 존재합니다.

이렇게, 부모와 자식이 오래 지내야 하는 기간이 많아서 인지 갈등도 많아지고 기쁨과 슬픔과 화를 느끼는 애증의 관계가 되는 모양입니다. 어쩌면, 빠르게 변하는 시대와 따라가지 못하는 문화에 생각이 굳어져서 일지도 모르죠. 결국, 이런 상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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