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패밀리
미미패밀리 · 한 아이의 아빠이자 고양이 형아입니다
2022/08/31
말씀하시는 오만한 사람의 특징과 부합되는 사람이 한 두명 떠오르네요.
한명은 초등학교때부터 친구인데 아마 이 친구는 집안 환경이 그렇게 만들었을 거라 생각됩니다.
아버지 회사가 잘 나가서 초등학생이 90년대에 몇십만원씩 현금으로 들고 다니면서 친구들을 몰고 다녔거든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주변엔 아첨꾼들이 많았을거고 본인의 말을 왕처럼 떠받들었을테니 자기의 의견에 반하는 말을 하면 적으로 간주하고 반박하고 상대방이 의견을 제시하면 무시하고 자신의 뜻대로 학 일쑤이고..
다른 한명은 회사동료인데 누가 무언가 말을 하면 본인이 아는 것과 틀리다며 남들이 맞다해도 본인은 인정을 못 하고 인터넷을 검색하고 주변에 연락을 해서라도 본인이 맞다는걸 증명하려고합니다.
이런 경우가 비슷한 직급뿐 아니라 윗직급에도 동일하게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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