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만 하고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도 압니다. 그게 잘못 이라는 것도 압니다. 헌 데 정말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요 그만 하고 싶고 하기 싫어요 내 아이와 내 손주를 잘 돌봐주고 도움을 주고 싶지만 제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도 알지만 그만두고 싶고 그만 하고 싶어요 이러면 정말 내 아이에게 어떤 것도 줄 수 없다는 것도 알지만 왜 이러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내 아이 저 어쩌면 좋을까요? 뭐든지 하고 싶고 나가고 싶지만 이제 겁나고 하기 싫어요 왜 이러고 있는 걸까요? 저만의 생각으로 가득하고 생활하는 제가 문제라는 걸 알지만 행동하지 않고 이대로 멈추고 싶습니다. 치료가 필요하고 대화가 필요 하지만 그것도 하고 싶지 않아요? 정말 막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