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도 다양한 카페 천지랍니다. 신설된 별다방부터, 탐, 빽, 메가, 나 혼자 경영하는 개인 카페까지...스벅을 선호하는 건 커피맛의 차이라기 보다는 일단 '스타벅스'라는 브랜드, 그리고 좀 더 멋있는 인테리어에서 뿜어져 나오는 분위기때문인 것 같습니다. 몇 번 가봤을 때의 불편함이 더 많았기에 스벅에 대해서는 그리 좋은 이미지도 없고. 대기업 빨(?)도 없지 않은 듯 하고.....테이블 몇 개 없지만 자그마하고 소박함이 엿보이는 그런 개인 카페를 더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