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은 마라탕~
2023/01/29
오늘은 우리동네 재래시장 앞에 마라탕집이 새로 생겨서 아는 언니와 먹어보러 갔습니다.
원래는 중국집이었는데 마라탕집으로 바뀌었더군요
플라스틱 양푼과 집게를 들고 재료를 골랐습니다.
새우볼, 갑오지어볼 등 오뎅을 종류별로 한개씩 담고, 좋아하는 옥수수면에 청경채,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포두부, 배추, 떡, 새우를 담았지요. 너무 많이 고른게 아닌가 살짝 걱정이 되었습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소고기 추가나 음료를 서비스로 준다고하여 둘다 소고기 추가를 하고 저는 매운맛 1단계 언니는 매운맛 3단계로 하고 기다리니 금방 맛있게 끓여져가지고 나왔습니다.
먹다보니 금방 배가 불러서 다 못먹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먹다보니 다 먹어지더군요
아는 언니는 우동면을 골라서 배부르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