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갑질 - 백신은 꼭 맞아야할까?

마드렌
마드렌 · 관심이 부담스러운 ISTP
2021/11/15
어느덧 1차 백신접종률이 70프로를 돌파했다는 기사가 연일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저 또한 2차 접종까지 완료했지만 맞고난 후 너무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백신휴가를 1차, 2차때 총2번 써서 쉬었습니다.

제 주변도 거의다 2차까지 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태지만 건강상 이유나 후유증을 이유로 맞지 않은 사람들도 더러 있습니다.

친구네 회사같은 경우에는 백신휴가가 권고사항이 아니다보니 자기 연차를 써서 쉬는 경우가 태반이라고 하더군요.
각 팀별로 접종완료율을 집계해서 미접종자는 빨리 접종을 하게끔 만들라고 팀장에게 지시가 내려왔다고 해요.
언제 맞을거냐, 왜 안맞냐, 너만 남았다...등등...


친구는 현재 임신준비를 사유로 들어 백신 접종을 최대한 뒤로 미루고 있습니다. 회사의 눈치를 보면서요.

정말 아파서 백신휴가를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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