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윤
김재윤 · 입법 종사자
2022/02/23
월스트리트저널(WSJ)는 위에서 언급하신 독일의 딜레마를 10년간 지속된 자해적 에너지 정책(self-destructive policy)의 치명적 결과로 보고 있습니다. 제목에서는 노골적으로 에너지 항복(energy surrender)이라고 표현합니다. 편집위원회(즉, 외부 필진이 아니라 )의 어제자 opnion입니다. 10년전 독일의 17개 원자로는 전기 생산의 25% 이상을 책임지고 있었습니다. 이미 11개를 조기 폐로했고, 곧 3개 더 폐로할 예정입니다. 그 과정에서 태양광과 풍력의 비중은 대폭 늘었지만, 예전의 원자력 발전량에 해당하는 부분을 보완했 뿐, 안정적인 기저 전력은 대량의 화력발전에 의존하는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참고로 신재생에너지는 원자력과 같은 양의 전기를 생산한다고 하더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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