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수
희수 · 이성과감성 버무리기
2021/10/24
살다보면..문뜩 남의 걱정 하느라 나를 벼랑끝으로 몰 때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상대가 어떻게 받아들일지.. 상대가 어떤 상태일지.. 그러다보면 모두가 다른 사람인데, 내 사고방식대로 상대의 마음이나 상황을 유추하여 고민도 하고 서운하기도 합니다.
상대는 전혀 그렇게 생각치 않고 편히 살아가는데 말이죠
환경도 그렇습니다. 마치 당장 내일 무슨일이 벌어질것 같지만 대부분은 큰탈 없는 내일이 되거나, 오늘 움직이면 해결할수 있는(100%는 아니더라도 일부분이라도) 일들이 대부분을 차지했던것 같습니다.
공포심은 사람으로 하여금 이성적,감성적 사고를 감전 시킵니다. 10,000볼트의 세기로 말이죠..
'나'를 중심으로,  때로는 이기적으로 판단을 해야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내맘과 같은 사람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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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겸손해지는 즈음에, 소통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네요.. 삶을, 그리고 세상을 다시 사랑할 수 있을지 조심스레 두드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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