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은 과연 누가 돌볼수 있을까요??

백영주 · 오늘도 열심히 살자
2021/12/09

저랑 신랑 나이가 40대입니다..
지금은 아직 젊어서 신랑은 열심히 밖에서 일하고 있고 저도 아직까지는 큰 문제없이
장애아2명 비장애아 1명 이렇게 아이들을 케어하면서 살고 있는데요
문득 이런생각이 드네요.. .나중에 엄마아빠가 늙고 병들고 세상을 떠나게되면 남겨진 우리 아이들은
과연 누가 돌볼수 있을까... 물론 둘째아이가 눈치도 빠르고 야무지고 똘똘하긴 하지만 아직 어린 
둘째한테 언니랑 동생을 잘 돌봐달라고 말할수 없을것 같아요...작은애도 중간에 치여서 스트레스도 심하고
하고싶은것도 많은 나이인데... 언니때문에 동생때문에 많이 참고 많이 견디고 있다는걸  저도 잘 알거든요
짐이라면 짐인데... 커서도 언니랑 동생을 다 케어할수 없을거구요..
그렇다고 오빠네나 언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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