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07
전 출판사에서 일했었어요.
출판업계 사람들 맞춤법 엄청 민감하죠. 전 그 와중에 엄청 틀리고요. 으하하하.
똑같은 원고를 10번 20번 넘게 교정교열을 봐요.
편집자들은 거의 맞춤법 신경쓰는 직업병이 있어요.
그런데 어느 날, 자장면이 짜장면이 되는 날.
맞춤법을 지켜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났어요.
물론 여전히 길을 가다 가도 틀린 맞춤법을 보면 '오, 오타다!' 하고 생각하지만
이제 아무렴 어때 라고 마음이 편해졌답니다.
맞아요. 중요한 건 맞춤법이 아니죠.
출판업계 사람들 맞춤법 엄청 민감하죠. 전 그 와중에 엄청 틀리고요. 으하하하.
똑같은 원고를 10번 20번 넘게 교정교열을 봐요.
편집자들은 거의 맞춤법 신경쓰는 직업병이 있어요.
그런데 어느 날, 자장면이 짜장면이 되는 날.
맞춤법을 지켜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났어요.
물론 여전히 길을 가다 가도 틀린 맞춤법을 보면 '오, 오타다!' 하고 생각하지만
이제 아무렴 어때 라고 마음이 편해졌답니다.
맞아요. 중요한 건 맞춤법이 아니죠.
솔앤유 전자책 독립출판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자신만이 쓸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창작하기를 바랍니다.
저 또한, 나만의 이야기를 창작하고 싶습니다.
훈련이라고 생각해요~
편집자를 위한 맞춤법 사전 책도 있거든요. :)
헷갈릴 때는 부산대 맞춤법 체크 프로그램도 사용하고요.
국립국어원에 질문 남긴 적도 있답니다.
저도 이전 직업에서 온 증상(?)입니다. 하하 길 가다가도 간판 보고 불편해지죠. 이제는 저도 조금 나아진 것 같아요.
@멋준오빠 훈련 아닐까요? 날 때부터 글을 아는 건 아니니까요. 그렇지만 틀린 걸 알아보고 속상해하는 마음을 갖는 건 성격인 것 같습니다. 하하
이건 개인적인 궁금함인데, 맞춤법을 알아보는 건 본능인가요? 훈련인가요? 저는 왜 남들이 쓴 글에서 맞춤법이 틀리는 걸 귀신같이 알아보는 걸까요. ㅠ
저도 이전 직업에서 온 증상(?)입니다. 하하 길 가다가도 간판 보고 불편해지죠. 이제는 저도 조금 나아진 것 같아요.
@멋준오빠 훈련 아닐까요? 날 때부터 글을 아는 건 아니니까요. 그렇지만 틀린 걸 알아보고 속상해하는 마음을 갖는 건 성격인 것 같습니다. 하하
이건 개인적인 궁금함인데, 맞춤법을 알아보는 건 본능인가요? 훈련인가요? 저는 왜 남들이 쓴 글에서 맞춤법이 틀리는 걸 귀신같이 알아보는 걸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