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꾸고 싶다

그런 대영 · 평범한 사람
2022/03/07
잘하는게 뭐 있지? 라는 질문에 선뜻 답할 수 있는게 없고.. 
하고 싶은게 뭐야? 라고 물으면 그제서야 하고 싶은 게 뭐지? 라고 생각하는 나..
인생의 목표랄까? 꼭 이뤄야할 계획?
그런 게 없는 것 같다
어렸을 적엔 그런게 필요해? 하루 하루 열심히 살면되지!! 라며 스스로를 위로했지만 아마도 어떤 꿈 같은 걸 애초부터 꾸지 않고 있었던 것 같다 필요없다고 생각했던 것 같기도하고..
이렇게 살아도 괜찮은걸까? 꿈이라는 걸 가져야 더 열심히 살 수 있는게 아닐까? 
내가 원하는건 뭘까?  잘 모르겠다 누가 좀 알려줬으면 좋겠다.. 내가 어떤 걸 원하고 있는지 

이렇게 살다가 생을 마감할때 스스로에게 괜찮았다고 말할 수 있을까? 내 삶 자체는 이렇게 철학적이거나 판타스틱하진 않은것 같은데 말이지

지금은 그저 애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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