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구꽃
살구꽃 · 장면의 말들에 귀를 모아봅니다.
2023/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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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의 클래식'이라는 카페가 있어요. 올해 13주년 된. 
물론 회원입니다. :)

세계 연필의 날이 있다니 재밌습니다. 길을 가다가도
떨어진 연필이 
내 눈에는 왜 그리 잘 띄는지
저는 보통 주워와서 비누로 씻어 
그늘에 말렸다 써봅니다. 
햇빛에 말렸다 두쪽이 나는 바람에
데려왔다 너무 미안했던 적도
있어요. 

어느 날, 

딸애와 같이 가다가 내가 
가던 길을 다시 돌아와 떨어진 연필을 주웠는데 
기겁을 하며 빨리 버리라고~ ;; 

코로나시대에
거기에 뭐가 묻었을지 아냐고
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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