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서 살아남기> 끄적 (급발진 있음)

잉명 · 자영업, 엄마, 대구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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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전형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의 중요성을 1,2주 얘기했다. 생각은 곧잘 도둑 맞는다. 
뭐 생각이나 아이디어야 늘 갖다 쓰시죠. 도둑 맞았다는 증거가 있는 것도 아니고, 우기기 시작하면 피곤할 일만 남는다.
진짜 드러내기 싫으면 말 안하면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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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잘못된 거냐면, 나는 인스타에 일기를 적은 적이 없다. "누군가" 보고 있다는 사실을 제대로 알고 있었다. 다만, 목적이 남들이 생각하는 것과 달랐을 뿐. 해석이 다양했을 뿐. 애들이 종종 그러듯이 다들 자기가 듣고 싶은 부분만, 듣고 싶은 대로 들었을 뿐.
직접 안물으니 대답해야 할 의무도 없고, 벌써 몇 년인지 모르겠지만, 상업적 이용은 그만 했으면 싶다. 그게 다 따라하는 사람들 덕분이니 그 따라하는 것도 그만해주시는 것이 내가 이용당하지 않는 길이지 싶다.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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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이며, 엄마이자, 대구에 사는 익명의 모 씨가 대한민국에서 생존하는 방법으로 선택한,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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