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3/06/27

돌이켜 생각해보면..
다 나를 신뢰하지 않아서 나를 더 많이 사랑하지 않아서
그랬던 것 같아요.. 
진짜 나만의 문제는 나만 심각하게 보는건데
나를 그만 싫어하라는 구절보고 너무 뜨끔하긴했네요.

남을 의심하고 그러지 말아야하는데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과의 애착관계에서 그런게 많이 
없었던 것 같긴해요. ㅎㅎ
그래서 더더욱 
나보다 나를 더 사랑해주는 사람을 의심하는
상황들이 찾아왔던 것 같아요..

그래서 끊임없이 의심하고 이상한것에 투영하고,
상대방을 지치게 했던 것 같아요..
나를 너무 사랑해서 그에 준하여 내 애인을 덜사랑하는것도 문제가 있지만
그걸 잘 현명하게 방안을 찾아서 사랑을 해주는게 좋다고 생각이 들어요.ㅎ
오늘 글도 엄청 잘 읽었습니다.
항상 주옥같은 좋은글을 써주시는 것 같아서
얼룩소에서 많이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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