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장염으로 집안일 야금 야금 밀리고 밀리고 해서 정리를 못했는데 아이들이 어린이 집으로 다 등원시키고 본격적으로 집안일을 시작했다. 집안일이라고 해봐야 별거는 없지만 널부러진 여러 물건들을 제자리로~ 버릴건 쓰레기통으로~ 그리고 나서 청소기로 위~~잉~~~, 바닥도 깨끗이 닦아 주면 그걸로 끝!! 아!! 빨래도 세번재 돌리고 있다. 코피를 자주 흘리는 아들 덕분에 까는이불, 덮는이불, 그리고 기타 옷가지들~ 햇볕이 좋아 빨래할 맛 난다. ^^ 트레이를 아침에 어린이집 등원을 시키고 사무실에 잠깐 들려서 차에 실어왔다. 책과 생활잡화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