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보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똑순이
똑순이 · 익어가고 있는 중년 입니다.
2023/06/18
이른 아침 올라간 공원에는 벌 소리가 가득 합니다. (어제 올라 간 공원은 호수 공원이고 오늘을 다른 공원 입니다)

가을이면 사방에 국화꽃 으로 덮여있던 곳에 지금은 수레국화 밭이 되었습니다.
수레국화 밭 -꽃이 지고 있네요.

국화 축제를 할려면 봄부터 국화를 심어야 하는데 조금 이상 해서, 아저씨 두분이 일을 하고 계시길래 물어봤더니 국화축제 장소를 00면 으로 옮겼다고 하네요.

축제기간의 주차문제를 생각하니 잘 됐다 했다가, 또 국화꽃을 보러 갈려면 여기서 차를 타고 40~50분 정도는 가야하니 아쉽기도 합니다.

작년까지는 오전 일 하고 점심 시간에 국화꽃을 보러 갔었는데요.  올 해 부터는 큰 마음을 먹어야 국화를 보러 갈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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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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