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 · 즐겁고 밝고 행복하고 여유롭게 살고파
2022/03/06
어머니가 옆에 계신다고 하니까 갑자기 떠 오르네요
엄마 마음이
친구가 35살난 딸이 지나해 말 멀리 떠났습니다.
이번 설날에
제사는 모두 절에 모셔서 준비를 안 해도 되는데
멀리 간 딸이 친정에 올 것 같은데 아무것도
없으면 가는 길에 배고프고 지칠까봐 음식을 준비
해서 상을 차려 놓았단 애기에 울컥했는데
어머니가 옆에 계시면 금방 쾌차하실 겁니다.
나도 엄마지만 아플때 엄마가 해 주시는 밥을 먹으면
금방 회복되거든요.
감사하게 생각하는 마음만큼 행복해 진다고
하는데 자꾸 다른 곳에서 행복을 찾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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