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디지털 노마드라는 단어가 처음 나왔을 당시에 이상한 사회 현상, 트렌드에 반영된 사회에서 뽑아낸 창조어 수준이구나라는 생각까지만 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점점 활성화 되는 온라인 플랫폼들의 시장 규모가 상상할 수 없을만큼 거대해지면서 저 역시도 아.. 일 다 때려치고 가만히 앉아서 돈 벌고 싶다라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었던 것 같네요.

더군다나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에서 집에서 간단하게 키보드와 마우스 몇 번만 깔딱 거리면 내 통장에 돈이 들어온다는 사실이.. 그 누구에게나 솔깃해질 수밖에 없는 악마의 유혹 같은 것이니까요.

저 역시도 지금 이 얼룩소에 글을 끄적이고 있는 이 활동이 무한한 알고리즘을 타고 앞서 말씀드린 저의 디지털 노마드에서 시작된 호기심에서 출발하여 여기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