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12
가짜 사연을 쓰시는 동안 맘이 편하셨을까요? ㅜ
진심과 진심이 만나는 공간이기 때문에 많은 얼룩커들이 얼룩소에서만은 못풀어낼 이야기가 없었고, 망설임 없이 나를 오픈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얼룩소에서의 공감과 위로는 특별했구요. 앞으로도 그런 공간이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이제 제 자신조차도 다른 사연과 글들이 올라올 때마다 마음으로 읽기 전에 이건 진짜일까 가까일까 먼저 판단하게 될 거 같아 두렵고 속상하네요.
있는 척 없는 척, 아는 척, 체면치례
이런 거 다 떼어놓고 만나는 곳이잖아요.
우리, 얼룩소에서만은 민낯으로 만나요!
진심과 진심이 만나는 공간이기 때문에 많은 얼룩커들이 얼룩소에서만은 못풀어낼 이야기가 없었고, 망설임 없이 나를 오픈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얼룩소에서의 공감과 위로는 특별했구요. 앞으로도 그런 공간이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이제 제 자신조차도 다른 사연과 글들이 올라올 때마다 마음으로 읽기 전에 이건 진짜일까 가까일까 먼저 판단하게 될 거 같아 두렵고 속상하네요.
있는 척 없는 척, 아는 척, 체면치례
이런 거 다 떼어놓고 만나는 곳이잖아요.
우리, 얼룩소에서만은 민낯으로 만나요!
그죠...저도 앞으로 사연들을 읽을때마다 의심해야한다는 그말이
맘에 걸려서 이글을 쓸까말까 고민했어요..
아무래도 사람 맘이라는게 한번 의심하기 시작하면
끝도 없으니까요..
신작님. 말대로 진짜 여기서는 민낯으로 만났으면
하는 바랩입니다~